와~!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꽃눈이 정말 징합니당 ^_^

  뉴스 특보가 계속되고 지금도 호남고속도로가 교통통제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데 불편이 많고 피해를 당하는 분들이 있겠는데 염려가 됩니다.피해가 없기를 빌어 봅니다.헌데 설경만은 멋있네요.젊은 시절에는 눈이 많이 오면 신이 났는데 운전을 하면서 눈이 싫어지더군요.그래도 설경은 늘 아름다우니 이율배반이지요.

  시설물 파괴가 점점 그 크기를 더 해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어쩌나요...정말 어쩌나요...겨울만 되면 쓰라릴 마음들...가까운 내 이웃들의 한숨과 눈물을 올해도 어김없이 들어야합니다. 운전하시는 분들, 특히 안전운전 하시고 무탈한 새날 되십시오. 까딱하면 걸어서(1시간쯤...?) 출근하게 생겼습니다.

  참 소담스럽게도 쌓였네요. 세상의 모든 일이 양면적이어서 무조건 야~ 하고 눈이 온 걸 반길 수만도 없는 것이 안타까워요. 어찌나 길이 미끄러운지 차를 억지로 몰고 출근했습니다.

  어디인지 경치한번 좋습니다

  눈속으로 들어가 몇일씩 헤매던 때가 그립습니다.

  카드만들기에 썼으면...

  12월 달력 그림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멋진 모습이네요 그저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