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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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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철규 댓글 9건 조회 938회 작성일 05-12-0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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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진주 찍느라 쪼그려 앉아있는 저를 보고 지나가시던 할머니께서 "거그서 머슬 허요오"
히이~~~

댓글목록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허허허.....제가 디카를 들고 주변을 헤매면 마을 주민이 한 두명은 꼭 쳐다보다가 "뭘 하는 겁니까?" 합니다.오늘도 빈 밭을 헤매니 멀리서 한 분이 한동안 물끄러미 바라보더군요.아마 속으로 '저 사람이 지금 뭐하고 있을꼬?' 하고 있을겝니다.아직도 싱싱한 까마중이네요.흑진주로 반지나 목걸이를 만들면 멋질 것 같습니다.

김성대님의 댓글

김성대 작성일

  고향에서는 "개땡깔"이라고 불렀었는데, 민간요법으로 용처가 상당히 많더라구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추위에 살아 남았군요.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흑진주 목걸이와 반지 하고 싶당 무지 비쌀낀디.....^*^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아훙~!! 너무 싱그럽네요. 도심으로 옮겨온 뒤, 까마중 보는 게 쉽지 않습니다. 차-암 예쁘게 찍으셨네요.

손경화님의 댓글

손경화 작성일

  설마 아직까지 까마중이 남아있는 건 아니겠죠?  가을에 학교 화단에서 애들이 맛을 많이 봤죠.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

  하하^^ 그 할매는 신기혔겄지요...머슬 찍는 것인지  머슬 훔치려고 쪼그려앉는것인지 궁금했을테니께요^^

박철규님의 댓글

박철규 작성일

  손경화님! 당일날 찍은겁니다.^^ 사진 찍고나서 여러개 따먹었쬬.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탱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