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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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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길영 댓글 9건 조회 937회 작성일 05-12-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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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의 푸르름이 싱그럽네요.

댓글목록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홍천서 요즈음은 보리도 심는군요.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버얼써? ㅎㅎ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눈바람을 맞지 않는 보리는 웃자라서 제 때에 수확을 할 수 없다는 사실. 겨울 동안, 너무 자라지 않도록 꼭꼭 밞아주고 다독여 자라지 않는 채로 따뜻한 봄이 올 때까지 오직 기다림만 있을 뿐이랍니다.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홍천 바로 옆에 갔었는데 ....

이금선님의 댓글

이금선 작성일

  보리는 아랫지방에서만 심는 줄 알았는데 홍천에도 심는군요.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

  예전의 청보리밭은 배고픔 때문에 서러웠다는데 요즘의 청보리밭은 무슨 이유로 농민들을 서럽게 할까요 ?

손경화님의 댓글

손경화 작성일

  보기만 해도 가슴이 시원해집니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이 보리는 아마 보리를 수확하기 위한 게 아니고 이른 봄 소나 짐승의 먹이로 쓰려는 보리가 아닐까 생각되더군요.글쎄 정부는 정부대로 애로가 있고 농민들은 농민대로의 아픔이 있는 것 같아 어째 마음이 편치 않군요.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

  청보리밭이 벌써 그리워지는군요..간사한 인간의 마음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