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잎에 분홍색이라 쉬이 눈에 띠네요.이 시기에 또랑의 갈대줄기에서도 제법 보이죠.

  꽃인줄 착각할 수도 있겠군요.

  저두 예전에 꽃인지 알았는데..

  와! 우리 애들이 보면 좋아하겠군요. 몇 월 쯤 볼 수 있는 모습인지요?

  그런데 이거 우리토종이 아니고 식용으로 들여온거 맞죠?

  오모~!요즈음에 볼 수있는 모습이 아니죠?

  처음 봅니다.오래된 늪이나 도랑에 많은데 무농약 대신 사육되는 우렁이가 이렇게 부화?되는 것인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꽃색이군요.

  알은 그렇다 치고, 볏잎는 누가 갉아 먹었나요?

  대단하네요.저는 처음봅니다.

  사진은 8월 모습입니다.토종우렁이는 아닌 것 같구요  벼잎은 벼가 어렸을때 우렁이가 잡초가 모자라서 갉아먹은 것 같네요.

  여름에서 초가을까지  볼수있는 모습입니다.

  엄청난 번식력을 내세워 고소득 어쩌고 하며 종패 분양으로 여러사람 울린 꾼들이 있었지요. 그러나 지금은 친환경 무농약 청정쌀 농사에 이용되지요.

  고맙습니다.어제 친구 자제 결혼식이 있어 갔었지요.큰 행사가 있으면 그 자리가  준 동창회가 돼 집에 오늘에야 오게 돼 지금 봅니다.잘 봅니다.친환경 농법이 오리를 이용하기도 하던데 우렁이를 이용하기도 하는군요.우렁이알은 처음 보네요.

  번식력이 대단하다고 하네요. 연못에 한 마리 넣어두었더니 봄에서 여름, 가을까지 계속 이쁜(?)알을 볼 수 있었습니다. 번식력이 너무 강해 혹시나 연못의 풀들을 다 먹어버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어린 우렁이를 물고기들이 잡아먹기도 하고 해서 그 속에서도 생존경쟁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와우...정말 신기합니다. 이게 바로 우렁이 알이로군요. 위장을 잘하는군요

  여뀌가 숨어 피었나... 빛나느 보석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