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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밥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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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경녕 댓글 4건 조회 1,294회 작성일 05-12-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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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밥은 아주 강인한 잡초입니다. 이른 봄부터 늦가을까지 밭이나 화분에서 끈질기게 피고 집니다. 땅바닥에 딱 붙어서 노란꽃을 피우면 괭이밥, 잎과 꽃이 붉은 빛이 돌면 붉은괭이밥, 괭이밥과 비슷한데 키가 위로 주욱 올라오면 선괭이밥이라 부릅니다.
<괭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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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괭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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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괭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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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과 꽃이 모두 크면 큰괭이밥이라 하고 잎은 작고 꽃이 큰 것을 애기괭이밥이라고 부릅니다.
<큰괭이밥>
4월에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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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괭이밥>
5월에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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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양 것도 있습니다. 잎이 자주빛이 나는 것을 자주괭이밥(사랑초)이라 하고 잎이 푸른 것을 청사랑초라 부릅니다.
<자주괭이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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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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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문형철님의 댓글

문형철 작성일

  그런데 우리 괭이밥은 씨앗이 익으면 톡~톡 튀지만 자주괭이밥같은 것은 씨앗보다도 뿌리도 번식이 되는 것같아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괭이밥에 대해선 확실히 알겠군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정리를 해주시니 일목요연하게 파악이 되는군요.저는 홍천에 와서 제법 큰 큰괭이밥 군락지를 찾아놨는데 늦가을에 가니 흔적도 없더군요.내년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아~사랑초가 괭이밥이네요?서양 것인가요?많이 알게 되어 기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