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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길 and 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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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세견 댓글 7건 조회 1,017회 작성일 06-01-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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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에는 여러 가지의 길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그림처럼 자갈길과 억새밭을 해치며 아슬아슬하게 하늘의 도움을 받아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작품을 하면서 지나온 저의 길을 회고 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저의 길은 새들의 유희처럼 놀면서 사는 삶이였으면 합니다.
맑은 하늘에 가서 싫컷 소리도 질러보고  자유로웠으면 합니다.
이 작품을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늘같이 무한한 자유를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하늘이 함께하시는 병술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

  친구 ! 제발 그러시게나, 항상 우리가 꿈꾸는 훗날이 아니었던가?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

  김화백의 하늘과 설경 그림은 어쩜그리 아름다운지 정말 멋있습니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자유를 맘껏 구가하고픈 낭만이 물씬 묻어납니다.사람은 누구나 제약없이 맘 내키는대로 훨훨 날기를 희구하겠지요.허나 새나 비행기도 나르는데 일정한 법칙과 항로가 있다는 게 엄연한 현실이지요.허니 아무리 자유롭게 날은다 해도 나름의 법칙이 존재할테니 이 그림처럼 자유롭고 활달하기야 하겠나이까.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김화백님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그냥 행복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그림 왕성하게 그리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여기에 드나드니 좋은 그림도 감상하는 행운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새들의 유희속에 저도 빠져 봅니다 자유로웁게...........정말 감동입니다^^*

노현옥님의 댓글

노현옥 작성일

  오묘한 하늘 빛과 정겨운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처음엔 사진인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