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자신은 없습니다

  어사화는 약 90㎝ 길이의 가느다란 참대나무를 푸른 종이로 감고 비틀어 꼬아서 군데군데 세 가지 색(다홍색, 보라색, 노랑색)의 무궁화 송이를 끼었다. ‘진찬화’ 란 궁중에서 간단한 잔치가 있을 때에 신하들이 사모에 꽂던 무궁화 꽃을 말한다. 임금과 백성이 모두 무궁하게 번영하고 강인하게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사모에 무궁화 꽃을 꽂았던 것이다. "인터넷상에선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흔히들 무궁화라고 얘기하는데 조선 시대에 무궁화는 그리 각광 받지 못했기 때문에 과거 합격자에게 무궁화꽃을 주었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이라고 합니다. 어사화의 꽃은 접씨꽃이며 접씨꽃은 공직에서의 승급, 즉 급수가 올라가는 것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접시꽃은 아래에서 위로 차례로 피어 올라가기 때문이지요.

  어사화는 접시꽃과 무궁화꽃이 같이 써 있는 곳도 있습니다.

  무궁화는 여러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 어사화라고도 합니다

  어사화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 찾아낼 수 있는 수준 정도밖에 안되지만 미선나무 묘목은 갖고 싶은 마음이네요.ㅎㅎㅎ.....

  지도요..ㅎㅎㅎ ..어떻게 묻어가볼까하고 뒷줄에 섯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