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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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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순 댓글 5건 조회 1,161회 작성일 06-02-07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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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노는 유희
동심의 세계로 돌아 가고파서.......^_^
모자는 제 모자를 씌워 주었구
눈썹은 소나무 잔가지를 ..눈초리가 있어 보이지요?
입은 사철나무  붉은열매를....
안녕 이라고 빨간 장갑을 낀 한쪽손만이..........
그런데 눈이 더러워서 이 칭구 옷이 넘 더럽네요 ^_^

댓글목록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

  진주 눈사람은 손이 시려운가 봅니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자주 볼 수 없는 귀한 진주 눈사람이 귀엽네요.엄마와 아들 같네요.

김성대님의 댓글

김성대 작성일

  입은 사철이니 식복은 타고 났겠고, 백수가 아니니 항상 바쁠테고, 부지런히 일하는 작업복은 당연히 더러워지니....다복하네요.^^

김정림님의 댓글

김정림 작성일

  눈 당진에도 오늘 무지 많이 왔어요.아마 20cm 가 넘지 않을까 합니다. 마당을 두시간이 넘게 치우고도 끝이 않나더라고요.계속 와서요. 결국엔 담만 들고 끝내 길을 다 뚤치 못했답니다. 다행이 오후에 기온이 올라가며 눈이 많이 녹았어요.

이정옥님의 댓글

이정옥 작성일

  어제도 눈이 허벌나게 많이 와서 우리 애들도 눈사람 맹근다고 옷 다버리고 들어왔지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