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떠나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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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순 댓글 4건 조회 1,076회 작성일 06-02-07 09:31본문
나 떠나지 않을래 한미순 난 떠나지 않을래 핑크빛 물들이고 싶어 긴 세월의 길을 걸었어 한가닥의 희망을 너에게 주기 위해 밤새 나린 비에도 움트이는 사랑 표현하고 네게 즐거움의 노래 들려 주고파 보랏빛 질투의 화신 라일락도 내게는 무미한 노래 일뿐 나 떠나지 않고 그저 이대로 눈부신 세상을 다시 한번 보기 위한 끝없는 세월을 향해 전진 하고파 오늘 그리움의 표현을 조금씩 하고 있을뿐이야
댓글목록
김성대님의 댓글
김성대 작성일가고 옴이 다르지 않음을...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사랑하는 마음의 상채기로 흘린 눈물이 사랑되어 붉게 피어나는군요.색불이공(色不異空) 공불이색(空不異色)이요, 색즉시공(色卽是空) 공즉시색(空卽是色)이니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겠지요. 아름다운 시 잘 봅니다.
노현옥님의 댓글
노현옥 작성일아름다운 시와.아름다운 그림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현옥님 감사 합니다 봄이 오는길목을 기다림이 ....그리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