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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버들과 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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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경녕 댓글 5건 조회 1,294회 작성일 06-03-0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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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버들>
흔히 냇가에서 보는 버드나무다.
비스듬히 자라는 버릇이 있고 버들개비는 키버들보다 크고 어긋난다. 줄기는 붉은 빛을 띠거나 녹색을 띤다. 피리의 일종인 '호두기'를 만들어 불었다. 호두기를 다른 말로 버들피리(버드나무 껍질로 만든 피리)라고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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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버들>
키버들은 다른 이름으로 고리버들이라고도 불린다.
아래의 그림이 곡식을 까부는 키이다. 키버들로 만든제품이다. 대나무 제품도 있다.
고리는 길이 2자 정도, 폭 1자 반, 높이가 1자 정도의 덮개가 있는 장타원형의 가정용기였는데 키버들로 만들고 한지를 발라 멋을 내었다. 비단옷을 보관하거나 폐백음식을 담아보내거나 혼수를 보내는 함으로도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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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버들은 곧게 뻗은 작은 가지를 많이 내고 잎(버들개비)이 쌍으로 달리거나 혹은 어긋난다. 버들개비는 갯버들보다 작으며 줄기는 백색 또는 황색을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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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그렇군요. 만나면 꼭 확인해 봐야겠어요. 보고 또 봐도 어려운 게 버드나무더만요.

김호규님의 댓글

김호규 작성일

  저두요 식물이란 모두모두 넘넘 닮은꼴들이 많아요 어려워잉 ^^*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강아지 달린 위치가 차이가 나는군요.

이미자님의 댓글

이미자 작성일

  버드나무도 여러가지인데 잘보고갑니다.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에고...많은 도움이 되겠네요...감사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