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부지런하세요. 저는 아직 날리는 박주가리 실물을 본 적도 없는 걸요, 덕분에 진주 소식과 예쁜 풍경, 그리고 꽃소식도 빠삭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압화소재로 쓴다고 박주가리 많이 따다 통에 보관해 놓았는데, 글쎄 통만열면 재체기에 아무튼 정신없이 막 사무실에 날라다녀요...

  와~ 얘 압화로 해서 어찌 다시 태어나나 궁금해집니다....한미순님...여그도 아직 "모꼬?"하는 사람 숟하게 많답니다...^^

  힛~!저도 박주가리 말만 듣다가 산을 다니면서 주시했더니 언제부터인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여 얼마나 신통 하고 방통 하던지...산책길에도 제법 괜찮은 박주가리를 보았는데...글쎄..디카를 안들고 가서 아쉽게도 그냥 왔답니다 하여튼 신기합니다 야생화114를 통해 넘 많이 알고 있어 기쁨 충만!!감사합니다

  생각 보다 박주가리꽃이 예뻐서 저도 감탄 했지요.

  음, 박주가리 씨앗을 압화로 쓰는가 봅니다.

  아직도 박주가리 날리고 있더군요...부지런해야 싹 틔울텐데~^^*

  진주 쯤이면 이미 이른 봄꽃들이 화사히 웃을텐데요.박주가리는 하얀민들레 처럼 떠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