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생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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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윤영 댓글 5건 조회 1,096회 작성일 06-04-06 08:11본문
- * 생강나무 - "녹나무과"
'생강나무'는
높이 2~3m로 산의 숲 속에서 자라는 '갈잎떨기나무'입니다.
잎이나 가지를 꺽으면 생강 냄새가 나서 '생강나무'라고 합니다.
강원도에서는 이놈을 '동백나무'라고도 한다는군요.
생강나무의 열매로 기름을 짜서 부인들의 머릿기름으로 썼기 때문에
'동백나무'라고 한대요.
이른 봄에 맡는,
달근하며 탁 쏘는 듯한 생강나무의 꽃 냄새도 특별하지만
가을에 노랗게 물든 생강나무의 단풍 또한 더할 나위없이 멋스럽지요.^^
가을날, 생강나무 잎에 단풍든 모습
댓글목록
박대철님의 댓글
박대철 작성일소박하고 수줍은듯한 생강나무 유정님이 생각나는 꽃 잘 보고 가네요.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유정...'김유정'님을 생각하니까 어딘가에 그 역에서 잠시 내려 '그'를 만나고 싶다는 덧글을 쓴 적이 있는데 찾으려니 꼭꼭 숨어버렸네요. 선생님...! 맨 아래 사진을 보니 전에 본 것 같은데 그 자료가 어딨는지 통...?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생강과 산수유를 구별못할거 같더니 몇번 보니까 다르다는데 그냥 느껴져요.
이금선님의 댓글
이금선 작성일여기도 강원도라 동백나무라고하네요. 열매로 기름을 짠것을 동백기름이라하여 머리에 발랐다고도하네요.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이히^)^ '동백꽃'에서 점순이랑 그애랑 노오란 동백꽃 속에 파묻혀서 '알싸한 향기~~'어쩌고 한거예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