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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건강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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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은화 댓글 8건 조회 979회 작성일 06-04-2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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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또는 오랫만에 연구회홈에 들려 봅니다.
지난번 목판화전시 준비하면서 판화선생님한테 꾸지람을 들었습니다.
세상에 안바쁜 사람들이 어디있다고 혼자 바쁜척을 다하고 다니냐고.....
생각해 보니까 그렇습니다.
다들 맡은 일들을 묵묵히 열심히 하고 계신데,
주위,주변도 둘러보지 않고 혼자 열심히 가는척 했나 봅니다.
봄꽃구경도 못한다고 속으로 투덜거리면서 말이지요.
얼굴에 닿는 봄바람도 느끼고
저만치 드는 햇살도 맞으면서
그렇게 살아야 겠지요! ^^
찬기운이 오가는 봄날, 모두 건강하세요~


댓글목록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반가운 이름으로 안부를 듣습니다. 어찌된 게 날이 갈 수록 바쁜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몸은 바빠도 마음은 조금씩 느긋함을 맛볼 수 있는 여유가 있기를 희망합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사시는 은화님...힘내세요, 아자!!

박희진님의 댓글

박희진 작성일

  바쁘면 좋은 거지요~~바쁜 척 하셔도 좋습니다..ㅎㅎ  근데 저 나무는 무슨 나무에요?  분홍 꽃같은데...이뻐요..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

  박희진님,  이봄도 내간장은 복사빛으로 녹으리라. 복숭아꽃 입니다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학교 공개 끝나면 가야지 해놓고는 넋이 빠져서 못갔습니다. 안내해주신뒤로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신이 이렇습니다. 죄송하고.. 반갑고 그러네요. 저두 사느라 바빠서 그런거라고...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와~ 어쩜 저리도 고운 새악시 볼처럼 우아한 꽃이... 감사함다.

김귀병님의 댓글

김귀병 작성일

  새악시 볼처럼 발그레한 복사꽃 내 가슴에도 물드려나~. 하트...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바쁘게 산다는 건 좋은 거지요. 그래도 연구회에 자주 오세요.^^

박희진님의 댓글

박희진 작성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한명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