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예쁜 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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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윤영 댓글 6건 조회 1,326회 작성일 06-05-03 22:57본문
- * 금낭화 - "현호색과"
'금낭화'는
전국의 산 속 계곡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50cm 이상의 높이로 곧게 자라는 줄기는 아주 연약하며 가지가 갈라지기도 합니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며 2회 깃꼴겹잎입니다.
늦봄에 활처럼 휘어진 줄기 끝에
주머니 모양의 납작한 붉은색 꽃이 아래로 늘어져 조롱조롱 매달리는데
꽃잎 4장이 모여 심장 모양을 만들며 바깥쪽 2장은 밖으로 젖혀집니다.
꽃의 모양이 특이하고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심습니다.
우리 나라 야생화의 대표라 할 만큼 널리 알려져 있지요.
댓글목록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10년전 어느 농가에서 심은 걸 보고 매료되어 한촉을 얻어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박수영님의 댓글
박수영 작성일복을 가득 담고 있는 꽃이죠?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제집도 이제 피기 시작합니다 말괄량이 삐삐머리소녀~^^*
김귀병님의 댓글
김귀병 작성일참 예쁩니다~ ^^
이향숙님의 댓글
이향숙 작성일부처님 오신날 기념하여 쟤네들이 먼저 등을 달고 나오지여~^^*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금낭화 한 송이의 활짝 핀 모습이 너무 좋아 그것만 찍었는데, 어느 순간 이렇게 줄타고 늘어진 모습이 참으로 매력적으로 느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