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 태국을 다녀왔다.패키지여행에 하루를 현지 수련과 연꽃을 보기로 계획했다.
 방콕과 파타야를 돌면서, 8할이상이 불교도인 국가라서 가는 곳마다 연꽃이 만발한줄 알았는데
 집안에 화단이나 연못에 화초를 키우는 집은 별로 없고 ,울타리 대신 나무를 몇그루 심는 것이
 고작이었다.연꽃 이나 수련을 그릇에 담아서 길가에 놓은 것을 몇군데,

기르는 농장을 보기도 그리 쉽지 않아서 관광지를 포함 10여개의 재배지를 보았지만 몇가지를
무질서 하게 던져놓은 것같아 기른다는 표현을 하기가 어려웠다.

재배농장을 포기하고 꽃 시장을 찿았다. 주말시장 자투작에서는 4번 부럭 가게에서 수련을 비닐
봉지에 담아 3종류를 팔고있다. 가격은 저렴하나 가져와 심기전에 말라버릴 것같다.

주말시장에서 500여미터 남쪽에 있는 화훼시장은 규모가 1000여평이 넘는 곳에 각종 양란을
비롯해서 우리 꽃시장과 비슷한 종류들을 볼 수있었다.거의 우리나라에 다 들어왔대도 틀린
말은 아닐것이다.그곳에서 몇포기를 구했다.
 
 주마간산 격으로 몇가지 본것을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