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다정하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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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미숙 댓글 4건 조회 965회 작성일 06-05-14 01:23본문
숲속을 헤메다가 혼자 보기 아까워 담아왔습니다.
고수님들 눈에 띄었으면 멋진 그림이 나왔을텐데...
이보다 더한 예술이 어디 있으리이까!
고수님들 눈에 띄었으면 멋진 그림이 나왔을텐데...
이보다 더한 예술이 어디 있으리이까!
댓글목록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어쩌자고 저리도 몸을 비틀었을까요...? 등 굽고 허리 굽혀 오랜 시간을 침묵으로 살아왔을 인고의 세월들...그 품안에 든 저 녀석은 또 뉘랍니까...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노루삼 같아 보이는데 보습이 보기 좋습니다.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노루삼이 포인트였군요. 전 휘어진 나무만 보았습니다.^^
박순자님의 댓글
박순자 작성일참으로 절묘한 모습이네요. 애틋이 마주 바라보는 두 송이의 꽃들의 자태가 애절해보이고 또 이 둘을 휘감아 보듬고 있는 인고의 나목... 가슴 뭉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