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뭔가 열심히 쳐다보시는데... 뭘 찾아야 하지요?

  저 위의 아찌는 더 잘 보일까요?

  지팡이로 가르키시는님, 더 높은곳으로 올라가 계시는님  손으로 빛을가려가시면서 먼곳을 주시하시는 님들이 계시는것으로 보아    뭔가 있기는 하나 봄미더

  위험한 곳이라고 하던데..

  오잉!!! 저기 보이는 먼 산봉우리 뒤에 혹시 거대한 산이 있나요? 능선 비슷한게 보이는 듯 하고요~

  사람들이 바라보는 쪽의 가장 높은 봉우리가 백운대이고, 그 왼쪽의 볼록한 봉우리가 인수봉이지요. 인수봉과 백운대 사이를 잘 살피시면 공룡같은 암벽이 솟구쳐있는 것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그 암벽이름이 숨은벽이랍니다.

  아 그렇구나 이제 확실히 알았습니다. 숨은벽

  숨은벽을 넘으면 신비의 세계가?? 아직 미답의 백운대와 인수봉이네요.

  이햐아~!! 산 그대로가 암벽이로군요. 어떻게 올랐을까...도 싶은, 숨은벽 또한 이름만큼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네요~

  잉!!! 글쿠나~~~

  숨은벽이라, 용암인줄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