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다고 해야 하나요  쥐오줌풀 좋아하는 친구가많네요

  쥐오줌향이 사랑하기에 좋은 모양~유독 녀석들이 많이 모였군요~^^*

  쥐오줌풀 향기를 좋아하는 여인네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연애를 하지.

  근데 목숨은 왜....

  허 ㅎㅎ.....장은숙님이 한참 뭘 모르시는 듯.이 녀석들 사랑을 하고있을 때는 위험이 와도 모르고 사랑에 열중한답니다.사마귀 처럼 암컷에게 먹히면서 까지 이루는 사랑은 아닐지라도 대단한 집중력을 보인다는 얘기겠지요.

  아... 집중력.

  쥐오줌냄새가 난다던데..ㅡㅡ;  글구 이길영님의 말씀을 읽다 보니 문득 예전에 다큐멘터리에서 사마귀얘기나왔는데.. 먹히기 무서워서 쏜살같이 사랑을 나누고 도망가던 수컷도 있던데요..도망가다가 잡혀서 먹히던 수컷도 있었고..으...ㅜㅜ

  사마귀는 종족 번식을 위하여 수컷을 잡아먹어 새끼를 기를 자양분으로 삼으니 자연의 섭리를 뉘라서 안다 하리까 !! 인간도 위대한 자연에 비하면 한낱 티끌에 불과할지니 자연을 극복한다느니 하는 것은 인간이 제 주제도 파악하지 못하는 한심한 백일몽이겠지요.

  인간이야 삼라만상의 티끌이지요.

  숫사마귀의 희생...? 새끼를 위한 암사마귀의 본능...? 교미가 끝난 암사마귀는 스트레스가 무척 심해서 수컷이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잡아먹는다는...!!! 자연은 스스로 조율할 줄 아는 지혜가 있다는데 글쎼요...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