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생식물연구회

자유게시판

HOME>이야기>자유게시판

부게꽃나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윤영 댓글 6건 조회 1,369회 작성일 06-06-21 22:46

본문

* 부게꽃나무 - "단풍나무과"

'부게꽃나무'는
고산에서 자라는  "갈잎큰키나무"입니다.
높이 10m이상으로 자라며, 나무껍질은 회갈색입니다.
잎은 마주나고 잎몸이 5갈래로 얕게 갈라지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습니다.
잎 뒷면은 잎맥을 따라 털이 촘촘히 나 있습니다.
암수한그루로 늦봄에 가지 끝에 곧게 서는 총상꽃차례에 연노랑색 꽃이 핍니다.

부게꽃나무란 이름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이녀석의 잎이 손바닥모양처럼 생겼고 그 사이에서 꽃대가 올라오므로
꽃이 핀 모습이 마치 신부의 손에 들려 있는 부케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 합니다.
'부케꽃나무'가 부게꽃나무로 변한 거지요.
열매 이삭도 곧게 서고 열매의 양쪽 날개는 여덟 팔(八)자로 벌어집니다.

댓글목록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

  정말 신부부케처럼 아름답네요^^ 새 가지의 엽병색도 빨갛게 넘예쁘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부케라는 말이 우리나라에 들어 오기 훨씬 전부터 있던 나무일텐데 어떻게 이름이 그렇게 붙었을까요?

박대철님의 댓글

박대철 작성일

  처음 보고 처음 듣는 나무 잘 봅니다.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보고 싶다.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저도 부케가 들어오기 전에는 어떻게 불렸는지 그게 궁금하답니다.^^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

  부게꽃나무의 명명자가 Mey/ 우리나라 1890년선교사로부터 이용/기원전 2800년 고대 이집트때부터 부케이용/그러면 명명자보다 부케의 기원이 훨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