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대면했슈...두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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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철규 댓글 9건 조회 1,102회 작성일 06-06-28 03:23본문
요즘 땅바닥이 촉촉해서 사알짝 파고 쉬던 자리군요.
화엽호죽(대왕갈대) 그늘밑에서 호젓하게 쉬고 있었는데 풀뽑다가 제가 그만 방해를 한 꼴이 되었드군요.
기왕 이렇게 된 마당에 기념촬영이나 하자고 디카 들이댔더니 골이 잔뜩나서 팩 돌아 앉고 또 돌고 몇번을 그 잘난 궁댕이만 보여주더군요.
저의 끈질긴 구애에 결국 잘생긴 얼굴 보여주기 시작합니다.짜잔~~~
결국 뽀뽀까지 할 정도로 가까워 졌지요.^^
댓글목록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뽀뽀까지 하려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할듯....
김익중님의 댓글
김익중 작성일으~, 월요일 퇴근길에 두꺼비 피하다가 산에 들이박는 줄 알았답니다. 다음엔 안 피하고 그대로 통과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ㅋㅋㅋ.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아들과 두꺼비,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박대철님의 댓글
박대철 작성일저희집도 어슬렁거리는 두꺼비가 많이 있는데 저는 싫더라구요.두꺼비들이 다른데로 이시 갔으면 하는데.....
박희진님의 댓글
박희진 작성일우와....두꺼비가 진짜 크네요....
제미숙님의 댓글
제미숙 작성일여전히 '삐짐' 인 것 같아 보이네요.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코구멍이 웃겨요,,,,ㅋㅋ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자세히 들어다 보니 밉지는 않은듯 하네요 ㅎㅎ
이상민님의 댓글
이상민 작성일복이 들어 오는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