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에 사로잡혀 너를 몰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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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미숙 댓글 7건 조회 921회 작성일 06-06-28 15:27본문
뭣이 움찔하는 느낌이 들어 살펴보니 작은 꽃 사이에 가느다란 다리가 살짝 보이데요.
뭔고 싶어 다시 일어나 들여다보니 요녀석!
많이 놀랐나봅니다.
잔뜩 겁먹은 얼굴로 한창을 미동도 없이 부동자세로 숨죽이고 있네요.
눈 앞에서 그렇게 가까이 들이대고 있었으니 도망도 못 가고...
꽃에 사로잡혀 너를 몰랐구나. 아이쿠! 미안~
댓글목록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유인화 / 벌과 나비를 유인한뒤 수정이 긑나면 역할 끝/그후엔 무성화의 잎이 떨어진다죠^^*^^
정국래님의 댓글
정국래 작성일ㅎㅎ 앞으론 민방위훈련 경보좀 울리시고 사징끼 들이대시지요,,^^*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눈초리가 매서운데요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정말...언뜻 봐선 안 보이게 생겼네요. 곤충 같은데 이름이 무엇일까요? 설마 사마귀...??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말씀하지 않으면 모르고 그냥 지나칠뻔 했네요 ^^
박경규님의 댓글
박경규 작성일산행중에 꽃도 중요하지만 전.좌.우를 잘 살펴보며디니면 의외의 즐거운 수확을 거둘수 있습니다.
박희진님의 댓글
박희진 작성일정말 모르고 지나칠 뻔 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