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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와 우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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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민 댓글 7건 조회 984회 작성일 06-06-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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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찌꺼기를 먹고 사는 놈들이죠.. 수중 생태계에 상당한 도움을 주는 청소부들입니다.. 우렁이도 큰것은 아주 크죠.. 가재와 비교해도 무척 큽니다... 현재 수온 28도, 가재는 아직도 잘 살고 있습니다..

우렁이를 최근에 농로에서 가져와서 더 넣어 주었습니다..

댓글목록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우렁이를 웅덩이서 키우면 연을 먹을까요?

이상민님의 댓글

이상민 작성일

  안먹을겁니다.. 물달팽이는 연한잎을 갉아 먹기도 하지만, 우렁이는 땅에서 지렁이 역할을 하는듯 합니다.. 연에 도움이 될겁니다.

박대철님의 댓글

박대철 작성일

  저희집 연못에 연과 우렁이를 수년째 같이 기르고 있는데 피해는 거의 없고 오히려 이끼 같은 것을 갉아 먹어 정화 작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오늘도 큰 우렁을 몇마리 잡아서 탕 할려고 담아 놓았습니다.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어릴적 많이잡아서 먹었었는데....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어릴적이 더오르네요.가재와 우렁이를 잡아다가 먹곤 하며 놀았는데 이제는 향수어린 풍경이 되었네요.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수련들이 핀 연못이나 수로 밑을 더듬으면 주먹만한 우렁일 건져낼 수 있습니다. 유난히 우렁일 잡는 걸 좋아했던지라 꿈도 잘 꾸는 편인데 다음날, 날이 궂은다던 어른들 말씀이 생각납니다.

제미숙님의 댓글

제미숙 작성일

  가재가 참 당차게 생겼네요. 저도 작은 고무대야에 수련을 기르면서 우렁이를 같이 키우고 있는데 가끔 들여다보면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