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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15M쯤 좌하쪽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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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철규 댓글 10건 조회 1,432회 작성일 06-07-1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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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산길 시멘트도로옆 언덕위에 위치한 밭에 심어놓은 육송이 시멘트길을 점잖게 가로막고 있습니다.
태풍은 지나갔는데 장마비가 쉼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파뭍힌 나무(모과,소사나무,붓꽃 등)도 있지만 유독 이 육송만 정상적으로 서있군요.
운 좋은 이녀석 옮겨서 잘 살려봐야겠습니다.

댓글목록

이희라님의 댓글

이희라 작성일

  지금옮겨서 잘살아 갈까요..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잘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이태규님의 댓글

이태규 작성일

  정원수로 전망이 있어보이는 나무군요. 잘 살기를 바랍니다.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주인 잘 만났으니 호강 한 번 해 보길...올해 장마는 많은 비를 동반했네요. 피해 없으시길...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저기요 앵도나무가  물살에 뿌리째 뽑혀서 다른곳에 심엇는데 잘 살 수 있을까요?^^

박철규님의 댓글

박철규 작성일

  한미순님! 잘 살 수 있을거에요.물살에 뽑혔으므로 원래 가지고 있던 뿌리의 대부분을 가지고 있을것이므로 평상시 땅에 심어진걸 파서 이식할때의 경우보다 뿌리 보존상태가 더 좋다고 봐야합니다.잔뿌리가 마르기 전에 곧바로 정성스럽게 심었다면 아무 문제없이 잘 살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잔가지와 잎은 거의 절반 이상을 잘라주어야 안심할 수 있습니다.

박철규님의 댓글

박철규 작성일

  혹시 원래의 잎과 가지를 그대로 두고 자르지 않으셨다면 얼른 줄여주세요.뿌리가 손상된것 만큼 윗부분도 바란스를 맞춰준다고 생각하면 모든 식물들의 이식이 아주 쉬워집니다.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

  선이 좋은 육송이네요^^잘 키워주세요^^&^^

신흥균님의 댓글

신흥균 작성일

  주인의 관심이 한몸에 받질 못했나요? 그래서 섭했었나 봅니다..어떤 수단을 쓰던지간에 주인님의 관심을 받고 싶었던게지요~~성공했네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태풍에 고생이 많으시군요. 피해가 이른 시일내에 복구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