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선생님 반갑습니다.
농업기술센타에 계신다면 우린 한 식구인데...
앞으론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김 선생님 말씀대로
능소화를 보던지 짱둥어를 먹던지 강진에 한번 들러봐야겠군요.
어쩌면 그 능소화가 자연적으로 발생한 변이종인지도 모르겠구요.

이번에 가시면 꼭 디지탈로 찍어서 꽃지도란에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여러 사람이 좋아할 것 같아서요.

그럼...

김종찬 wrote:
>
>  안녕하십니까?
>  선생님의 답변 감사합니다.
>  그리고 죄송하구요
>  제가 시진을 찍은게 없어 안타깝군요
>  강진 바닷가 갯펄에서 나오는 짱뚱어(?) 요리를 잘 한다는 시장통 부근의 식당에서 먹고 나오면서 인근 담장너머로 나와 있는 꽃은 분명 능소화인데 작다면서 한송일 꺾어 차에 싣고 다녔는데....
>  휴가때는 강진으로 짱뚱어 요릴 먹으려 한번 가야 겠습니다. 그리고 사진도 찍어 오고...
>  분명 그 집에는 그 나무가 그 자리에 있기를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  그때도 7월인가 봅니다.
>
>  참 저도 식물대백과(아카데미)와 식물에 관한 여러가지 책을 가지고 있으면서 대조하다보니 비슷한 식물이 있어 올렸는데....
>  책을 들고 대조를 해보지 않고 무턱대고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  터리풀도 아닌 쉬땅나무였습니다.
>
>  참 저는 창녕에 있는 김종찬이 맞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다보니 그리고 야생화를 가꾸다보니 우슨 올리고 찾는 버릇이라서....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