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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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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엽 댓글 10건 조회 1,148회 작성일 06-08-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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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빛이 내려쬐는 8월
단수수(우리전라도 : 단쑤씨)의 모개가 올라왔어요
어찌나 탐스러운지
내년에 자생화 전시회때 시민들에게 분양 할 계획입니다.
필요한분 연락주세요

댓글목록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

  수수의 변이종으로 노율이라고도 하지요^^*^^

김정엽님의 댓글

김정엽 작성일

  맞습니다.그런데 왜 노율(盧栗)이라 했을까요? 성노, 또는 밥그릇노, 밤나무율자를 써서 노율이라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비짜루 만들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박윤점님의 댓글

박윤점 작성일

  단수수의 최종 용도는 무엇인지요? 알곡 수확? 아니면 수수깡을 사탕수수 대용으로 사용하는지...궁금합니다.~~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오호...! 단수수가 수수의 변이종이었군요~!! 외갓집에 가면 할머니가 무릎으로 탁탁 마디를 꺽어 껍질을 벗겨주곤 하셨는데...'노율'~, 입 안에서 구르는 단어가 정겹습니다.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

  단수수줄기에 당분이 함유되어있어  시럽으로 이용하고 사료로도 쓴답니다^^*^^

김익중님의 댓글

김익중 작성일

  제가 어렸을 때는, 이걸 고아서 엿을 만들었는데.. 아버지께서 사탕수수를 재배하셨거든요.

김진옥님의 댓글

김진옥 작성일

  내년에 분양 신청합니다.커다란 단지에 가득 심어 두고 싶네요!!!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

  어릴적 왼손엔 단수수 한봉투 잘라서 들고 오른손엔 동네에서 제일 시원한 작두샘에서 퍼올린 물로 탄 미수가루 한 주전자 들고 논에 참새 쫓으러 간 생각이 납니다.^^ 냉장고가 없어도 시원했던 기억이 생생한데.....

김정엽님의 댓글

김정엽 작성일

  김진옥님 정확한 주소와 전화번호 주세요. 내년에 틀림없이 보내드릴께요.    저희사무실 전화는 063-530-780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