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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담은 좀꿩의다리, 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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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희진 댓글 6건 조회 1,329회 작성일 06-08-1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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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한 켠에서..땅에서 돋아나 자라난 식물들이 있었으니....
꽃이 피기 전까지는 제가 관심이 없어서...ㅜㅠ

하나는 좀꿩의다리...
사실...꽃이 피기 전까지는 매발톱인 줄 알았답니다..ㅜㅜ
좀꿩의다리 옆에 매발톱도 있거든요.. 그냥 지나가면서 잎이 비슷하게 생긴 거 같아서리..
신경도 안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뭔가 노란게 보여서 들여다보았더니..헉
며칠 전 야생에서 보았던 좀꿩의다리와 닮았다는??  ㅠㅠ

그리고 ... 무릇...??
울 집에 맥문동이 늘 흔하답니다.....
한 달 전부터 맥문동이 활짝 피어서 시큰둥하게 쳐다보며 지나쳤는데...
이번에 그 근처에 이상하게 올라와있는 거였습니다..
맥문동이려나...지나치려고 했는데...잎이 아니더라구요..ㅜㅜ
가까이서 보니...무릇인거 같슴다...으.....무릇 맞겠죠??

옥상에서 보게 되니까 느낌 이상..ㅡㅡa

댓글목록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

  어머 ~ 옥상에 이것저것 작은산이네요^^*^^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도대체 없는 것이 무엇인가요 히~~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없는 것 빼곤 다 있다는...?? ㅎㅎ

김진옥님의 댓글

김진옥 작성일

  어머 맥문동에 시큰둥?하시는.... 옥상이라는 호사를 누리시는데....은근히 시샘이 나려고 하네요.

박희진님의 댓글

박희진 작성일

  아이구..죄송합니다...시큰둥하다란 표현을 써서요...남들은 쉽게 볼 수 없는 식물일 수도 있는데...반성..^^ 예전에는 정말 꽃에 관심이 없었는데..이젠 옥상의 소중함을..가까이에서 이런 저런 식물들을 볼 수 있다는 행복함을 재발견하게 되었답니다..

김익중님의 댓글

김익중 작성일

  음, 맥문동은 키가 얼마정도 자라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