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바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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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윤영 댓글 7건 조회 1,216회 작성일 06-08-18 14:50본문
★ 참바위취 - '범의귀과'
'참바위취'는
깊은 산의 그늘진 바위틈에 붙어서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여러 개가 모여 나는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둥근 타원형이며,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이빨 모양의 톱니가 있습니다.
한여름에 높이 30cm쯤의 꽃줄기 끝에
원추 모양의 꽃차례로 자잘한 흰색 꽃이 모여 달립니다.
잎 모양의 작은 녹색 포가 있고 가느다란 꽃줄기에는 털이 나 있습니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대는 2개입니다.
싱싱한 잎을 쌈으로 먹는다고 합니다.
바위떡풀과 비슷하지만 일정하게 콩팥 모양인 바위떡풀과 달리 잎의 변이가 심합니다.
참바위취는 '한국 특산식물'입니다.
댓글목록
박희진님의 댓글
박희진 작성일난쟁이바위솔보다 훨씬 이쁘네요...더 앙증맞고요..더 반짝이는 별들같습니다~~^^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못 본 듯합니다.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
혹시 전북무주? 5/25 우정호님이 식물사진도감에 올린 그바위에 붙은 참바위취?
그때는 잎만이었는데 어느새 꽃이 다 졌네요^^*^^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임영희님 눈썰미가 있으시네요.^^ 조금 늦어서 이미 지려고 하는 중이었습니다.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다리 아프시다더니 언제 또 그 깊은 곳엔 다녀오셨대요? 게으름을 아주 천직?으로 아는 저는...ㅠ.ㅠ 반성해야는디...그림이 정말 멋져요! 늘 그렇지만...*^---^* (바위떡풀이랑 닮아서 더 좋아좋아...)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이재님, 거긴 가만히 있으면 곤돌라가 올려다 주는 걸요 뭐.^^
이향숙님의 댓글
이향숙 작성일바위턱에 별들 내려와 소근거리는 듯 싶군요....넘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