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봉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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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live 댓글 12건 조회 1,889회 작성일 03-04-28 23:51본문
그런데 봉선화를 먹는 걸 한번도 못보았습니다ㅡ.ㅡ... (손톱에 물들이는 것 이외엔...)
장미는 먹는데...
봉선화는 먹으면 안되나요 .. (허준 할아버지 먹어도 되는 꽃좀 좀 좀 알려주세요!)
불꽃 같은 튜립을 보니... 튜립이랑
흰살 생선 발라 찐 어만두, 치즈케익, 머핀... 이런저런 겯들임 코디하면 참 아름답겠다 싶어집니다
( 식물원 관계자분들은 저를 신종 해충인가 하고 살펴보시면 안됩니다...꽃잎 조금 먹어요 ㅡ.ㅡ...)
진달래, 장미 화채 만들기.
꽃잎을 원형대로 딴다, 살살 씻는다, 진달래 꽃수술은 뺀다, 물기 채반에 받혀뒀다
녹두가루 한줌을 휘리릭 샬레샬레 흔들어 묻힌다
퍼얼펄 / 바글바글 ..암꺼나 상관없다 맹물이 끓으면 넣었다 꺼낸다( 가루 익은건 투명하게 보인다)
찬 물에 담궈 열을 식힌다 (꽃빛 투명하게 이쁘다)
오미자물에 시럽을 만들어 휘리릭 섞고 위의 꽃을 띄워 낸다
오미자는 아이셔 새콤달콤 빛깔 황홀하게
꽃잎들도 질세라 꽃빛 이쁘게 드리우고, 입안에서 맛의 느낌 호르륵 꽃처럼 부드럽다*
샐러드 만들기는 꽃향을 살릴 수 있도록
드레싱은 올리브 오일을 이용하는게 젤루 괜챦았음*
댓글목록
olive님의 댓글
olive 작성일으름덩쿨 으름꽃이 으름 열매 맺는거 맞나요? 키위빛깔 스롬한 두툼한 겉 껍질에 투명한 하양 석류+밥 같은게 흐르륵 얼기덩기 있고 속엔 씨앗이 있는 야생과일(?)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작성일맞는데요~ ^^
olive님의 댓글
olive 작성일아,, 감사합니다.. 그게 맛은 벨루더만^ ,,^ ... 꽃은 이쁘군요^^**
송정섭님의 댓글
송정섭 작성일올리브님은 본명으로 활동해 주시면 더 고마울텐데...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요즈음 채색뷔페에 가면 꽃잎을이 더러 있어서 무언지도 모르면서 그냥 먹는데... 주부들도 좀 알아놓았다가 곁들이면 분위기있고 맛도 있고... 좀 가르쳐줘요~~~
박윤점님의 댓글
박윤점 작성일올리브님 글을 보면 올리브오일이 생각나는이유는 뭘까요? 요리를 잘할것 같은 기분도 들구요, 암튼 이런 정보 관련 책자 소개좀 해주세요...
olive님의 댓글
olive 작성일제 닉네임은 올리브 그린의 olive ( 그냥 소문자가 시각적으로 맘에 들어서), 본명은 성씨랑 함께 적어 놓으면 다들 웃습니다 ..樹 제 이름입니다 ㅡ.ㅡ..
olive님의 댓글
olive 작성일박윤점님... 정보관련책자는 모르고요 ... 먹는건 상황에 따라서 제가 바로 [요리] 자체입니다요 ㅡ.ㅡ...
송정섭님의 댓글
송정섭 작성일樹님, 한번 웃게 해 주세요~
박윤점님의 댓글
박윤점 작성일그럼 올리브님은 천재 요리사네요, 그래도 원칙이 있을것 같은데 한수 부탁드립니다.~
olive님의 댓글
olive 작성일고기 숯불에 굽기---> 요건 물에 삶기, 튀겨서 조림, 데쳐 무침, 생 샐러드, 발효식품 먹기( 대표적인거... 엔쵸비? NO... 된장^^ (단백질 흡수율이 높음) 신의 음식( 암브로시아) 만드는 재료였다는 올리브 오일^^, 포도주 그런건 누구나 잘 드시고 게실테고.. 귀리... 빵을 살때 보리알곡빵을 사서 샌드위치 만들고 그런 노력^^정도요..
남궁옥님의 댓글
남궁옥 작성일본명? 朴 樹? 웃을만한 이름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