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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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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정섭 댓글 12건 조회 954회 작성일 06-08-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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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이라 했스까~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피워댈 판이다.

오늘은 가을의 문턱이라는 처서.
사람이나 식물이나 일년 중 가장 견디기 힘들어 하는 여름이 지나고,
이제 많은 것(가을에 개화하거나 꽃눈을 형성하는 것)들이 본격적으로 생장하여 다음 세대(생식생장)를 준비하는 시기다.

어떤 것들은 꽃을 피우고 열매(주로 초본류)를 맺고,
어떤 것들은 내년 봄 피어 날 꽃 눈(주로 목본류)을 만들고...
그래서 가을을 결실의 계절이라 하였나 보다.

유난히도 길었던 여름을 보내고 이제 가을을 맞이하면서,
슬슬 익기를 기다리는 사람,
한창 복판에 와 있는 사람,
지금부터 시작하는 사람...

모두에게 정말 바쁘고 힘찬 이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김장복님의 댓글

김장복 작성일

  아~ 가을인가~
용담이 저리도 많이 모여 있으니 보기가 더욱 좋군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용담이 필 때가 되었군요.

이향숙님의 댓글

이향숙 작성일

  고혹적인 보랏빛 유혹에 빠져 보고 싶은데~~ 올해는 꼭 이루어 봐야지요~^^*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

  군락이네요^^ 벌써 저렇게...., 올해 첨 봅니다^^*^^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군락의 모습이 대단합니다

송정섭님의 댓글

송정섭 작성일

  작년인가 전주수목원에서 찍은 것입니다. 역시 군락을 이루는 모습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용의 쓸개가 정말 쓰나요...?히히~,/태백산을 오르면서 용담을 처음 보았는데 이렇게 군락을 이루지는 않았으나, 그 때의 감동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홍종훈님의 댓글

홍종훈 작성일

  후후.....

이상민님의 댓글

이상민 작성일

  웅담이 몸에 좋으니까, 용담은 몸에 더욱좋지 않을는지요?^^

송정섭님의 댓글

송정섭 작성일

  이재님, 이재님, 우리 이이재님,..! 용담은 없고... 머 드시고 싶은 거 있으세요? ㅎㅎ~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와, 대단합니다. 보고 싶어요!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앗~~~~~~~~~싸아!! 우리, 우리 회장니~~~임!! 금방, 저 저축통장 하나 만들었습니다. 차곡차곡 쌓으면 빛 볼날 꼬옥 있겠지요? 화장님이 맛난 거 사 주신대니 제가 회장님께 튀어가는 날, 여러분도 오세요. 페스티벌 열게요~~~~우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