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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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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지 댓글 9건 조회 1,123회 작성일 03-05-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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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름다운 것만 보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생각만 하고 싶습니다.
길지 않은 인생 이왕이면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미운 사람이 있습니다. 용서할수 없는 사람이......
용서하고 싶은데 용서가 안되서 괴롭습니다.
그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내 마음이 편안해지기 위해서.....
이것도 욕심일까요?

2)
머리가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잠을 잘수도 밥을 먹을수도 없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정말 너무 화가 나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이렇게라도 떠들면 그래도 조금 나아지지않을까....
그래도 희망을 가져봅니다.

댓글목록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이해합니다.지금부터 실천하세요 아름다운 것을 보고 찾고 즐기고... 열심히 찾으세요 손을 내어잡으려 애를 써 보세요.뒤돌아보지 말고 오직 신세계만을 그리면서.....

이영주님의 댓글

이영주 작성일

  그거참~~! 아주 어렵고도 쉬운일이군요..하지만 미움은 사랑하는맘이 있기에 있는거람니다..

이정화님의 댓글

이정화 작성일

  모르는게 차라리 더 나을 수도 있겠지요.하지만 안다는것은 괴롭고 힘들지만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겠지요.힘내세요!!

정경해님의 댓글

정경해 작성일

  어디,,, 남들 안보이는데가셔서  목터지게 있는욕 없는욕 실컷 해 보세요.. 조금 속이 후련해 질듯 합니다.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영주님과 동감인데요...미움의 마음은 나를 못나게 만들고 나를 서서히 죽여간다....옛것에 대한 아쉬움, 미련...등을 떨치려면... 새로운 것을 찾는 것 갖는것 ... 일것 같은데요

미 지님의 댓글

미 지 작성일

  위로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넋두리라도 하면 좀 시원해질까해서 글 올렸었습니다.감사합니다.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너무 인위적으로 뭐든 하려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시간을 기다리...단, 뭔가 바쁘고 약간 즐거울 수도 있는 다른 일에 몰두하도록 자신을 몰아가면서 시간을 버시면...그리고 될 수 있으면 내공이 잠시 생길때까지 혼자 있지 마시고 좋은 다른 사람과 함께 있으면...미지님! 진한 거름에서 아름답고 건강한 꽃과 열매가 있대요. 지금 미지님은 진한 거름속에 있나봐요. 그곳에선 움직일수록 냄새만 나요. 그러니 가만히 가만히 내공을 쌓으며 다른 일 + 다른 사람 + 꽃...과 함께...

미 지님의 댓글

미 지 작성일

  슬픔은 줄어들지않고 조금만 건드리면 여전히 눈물은 볼을 타고 흐릅니다. 오로지 시간만이 빨리 흐르기를 기도합니다.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

  슬픔이라... 그것은 사랑의 마음이며, 아름다운마음이며,사랑이 가득한 마음은 사랑에 관한한 주인공이며,사랑을 갖을 무한한 가능성이 있을거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