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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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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정호 댓글 5건 조회 952회 작성일 06-09-30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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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 머문 곳이지만 아쉬움이 남습니다.
섬양지꽃이 정말 이쁘다고 하는데
도저히 저 혼자 힘으로는 갈수 없는 곳에 있다고 하셔서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바닥이 흔히 보이는 울릉도 바닷가 정말 좋더군요
오징어 한마리씩 가져 가세요 히~

댓글목록

노승문님의 댓글

노승문 작성일

  사진으로 보는 곳이 도동항구인 것 같은데.  76년 학생들과 일주일 섬을 걸어서 일주하면서 지내던 생각이 남니다.  동백유로 머리를 단장한학생,  신분증을 잃어 버린 학생,  그리고 젊을 때 제가 "영감"이라는 칭호를  파출소에서 듣든 생각,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오징어는 두마리만 가지고 가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모두 없어지기 전에 저도 피데기 두 마리 얼른 챙겨야지.ㅎㅎㅎ.....70년대 말에 홍도는 다녀왔는데 울릉도를 간다면서도 쉬이 가지지 않더군요.멋진 여행 축하합니다.정호님 생일이 매달 있으면 전국 아름다운 곳을 모두 담아다 보여줄텐데.....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피데기가 맛난뎅 에구 쩝~~~~~~~~~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오징어가 덜 잡혀 힘들다던데 그래도 좀 잡았나 봅니다.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

  1967년 여름방학때 배낭하나 달랑 메고 천원짜리 한장을 들고 무전여행으로 10일동안 다니면서 울릉도를 갔었지요. 그당시 그곳은 자전거도 없는곳이었는데 지금은 버스도다니고...........무전여행가면서 왠 천원이냐면 당시 포항에서 울릉도 왕복 선승료가 860원하는 부산 제일청룡호인데 승선권이 없으면 배를 못타니 천원은 가져갔지요.그때만해도 인심이 좋아서 얻어먹어도 배불리 먹고 다녔죠. 사진보니 또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