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꽃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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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명란 댓글 12건 조회 1,178회 작성일 03-05-20 15:04본문
내일 사랑
어제는,
기다림 하나,기다림 둘...모두 고였다가
그대 여린 두볼위로 흘러 내리더니
오늘은,
그리움 하나,그리움 둘...모두 모았다가
그대 작은 어깨위로 내리는 햇살이 되어 있다.
내일은,
사랑 하나,사랑 둘...모두 엮었다가
그대 하얀 목에서 반짝이는 목걸이가 되고 싶다.
글/사진/신 명란
댓글목록
박윤점님의 댓글
박윤점 작성일이렇게 글솜씨가 좋으면 얼마나 좋을꼬....
신명란님의 댓글
신명란 작성일박윤점님께서는 다른 솜씨를 특별히 지니고 계시잖어요~~~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작성일하하하~ 그쵸! 그치만 저미공주님은 위로를 안해드려도 될듯합니다. ^^;; 곧 마이더스의 손이 되시려는듯...
신명란님의 댓글
신명란 작성일근데 이 홈에서 태그중 테이블 쓰는걸 어찌하는지요^^누구 갈챠주세요~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작성일명란언니~ 안써두 이뻐요~ ^^* 참고로 여그는 자바스크립지원을 안하는구만유~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크로버꽃이 이리도 예쁘다니... 지난 토요일 양승산에가서 꽃반지을 만들어 손에 걸면서... 서로 서로 향이 참 좋다고 ....
송정섭님의 댓글
송정섭 작성일흐음 좋네~ 기다림, 그리움, 그리고 사랑은 두볼, 어깨를 지나 하얀 목으로 간다...
지길영님의 댓글
지길영 작성일크로바꽃과 그린색 시가 썩 잘 어울리네요. 상큼하고.....~^^*
김용환님의 댓글
김용환 작성일클로버를 이리도 멋있게 표현할 수 있다니!!!
이태규님의 댓글
이태규 작성일음~크로버꽃이 이런대도 쓰이는군요.언젠간...
이환석님의 댓글
이환석 작성일가까운 곳에 항상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이 있다
이환석님의 댓글
이환석 작성일글, 음악 너무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