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곳 다녀오셨네요

  험하지않아 자주 가는 가까운 산인데...

  철원 근방에 있나봅니다.

  <억새를 집안에들여놓으면 근심거리가 생긴다고 했습니다.> 하여  줄을 쳐 놓았나요?

  억새가 집에 있음 근심거리가 생기나요?간간히 꽃꽂이로 사용하기도 하는데....그럼 하지 말아야겠네욤?

  탐방로까지 만들어 놓은걸 보니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인가 봄미다.

  저의  아내가 누구한테 그소릴 듣고와서  집에 디스프레이해놓은 억새 한 무더기를 슬그머니  친구가하는 레스토랑에 주었다나요.  미운 친구였나요?????ㅎㅎㅎㅎㅎㅎㅎ
헌데 그 레스토랑이 망하고 말았다며 절대 억새는 집에 들여놓지못하지요.
자연은 자연에 두어야한다는 생각으로 한말인지도 모르지만  어쨋던 저의 집에는 억새가 오질못한답니다..

  지역은 포천이지만 철원과 경계지역이지요. 정상에서는 산정호수가 보입니다

  억새는 화전민들이 초막의 지붕이나 다른 생활 용품에 많이 쓰던 것인데 근심거리가 생긴다니 의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