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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를 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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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은화 댓글 8건 조회 1,178회 작성일 06-10-1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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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갑자기 플러그를 뽑자니
궁금하시지요!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중에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실천하고 사는 분들이 계십니다.
글로 그림으로 몸으로 먹는것으로..
어느것하나 높고 낮음 없는 모두 소중한 것이지요.
몇년전부터는 대안에너지에 대해 생각하시고 실천하시는 분들이 많아 졌습니다.
그중에 하나로
잠시 나마 전기를 끄고 초를 켜자는 의미로 '밀납초'만들기를 합니다.
기존의 파라핀초는 그을음도 생기고 껐을때 매쾌한 냄새가 나는 단점이 있지요.
밀납을 구하기가 쉬운편은 아니지만,
저희 단체에서 하는 에너지대안축제에서
작은 실천을 하고자 만들어 봤습니다.

댓글목록

이용일님의 댓글

이용일 작성일

  아하 그렇군요...밀랍초 색깔과 단풍든 나뭇잎등이 아주 운치를 더하는군요.

최연실님의 댓글

최연실 작성일

  가끔 남편과 와인 마실 때 제가 만든 이쁜 초를 멋스럽게 켜놓을 때가 있는데 대안에너지로는 생각 못했어용..더 자주 와인을 마셔야겠어용..좋은 실천입니다.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밀납은 왕실이나 아주 부잣집에서나 쓴 고급 초 재료인데 비싸지는 않을까요?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멋진초 하나 만들어서 가을과 함께 하면 좋겠네요~

노현옥님의 댓글

노현옥 작성일

  계란찜??ㅎㅎ...넘! 이쁘네요,첨엔 그림만 보고 정말 계란찜인줄 알았습니다.
                      저도 한번 만들어 볼까봐요...ㅎㅎ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지는 호박죽인줄 알았는디.....ㅎㅎㅎ에구 먹는거 너무 좋아하는 秋女 ~~^^

장은숙님의 댓글

장은숙 작성일

  밀랍에서 나오는 달큰한 향도 한 몫한다 하던데요?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저도 먹는 것인지 알았는데.. 어느 분에 가니 초를 많이 이용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