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움을 감상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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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민 댓글 9건 조회 1,193회 작성일 06-10-17 02:02본문
댓글목록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어짜피 사람이거나 동물이던 식물이나 모든 생명은 환경이 있고 적응해야 살 수 있으니 어쩌겠나요.희로애락을 넘어 생명으로 가는 길이 삶일테니 너무 처연해하진 마시지요.ㅎㅎㅎ.....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베타의 옆에 이상민님의 든든한 후원자가 계시니 아쿠아리움의 베타도 즐거운 환경이라하고 생활하겠지요.^^*^^
김용환님의 댓글
김용환 작성일베타의 짝꿍은 안보여주시나요? 수조가 많은 가 봅니다.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이쁘장한 친구네요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멋진 친구를 두셨어여~~~~~~~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장발이네요^^
이상민님의 댓글
이상민 작성일베타 암컷은 숫컷만큼 예쁘진 않습니다. 근처엔 안파니 가능하면, 청계천에 가서 한번 구해 볼까합니다. 베타는 학명인데, 우리음으로 보면 배타가 되죠.. 근처에 자기 종족이 있으면 둘중 하나가 남을때 까지 싸운답니다. 그래서 우리집에 있는 3개의 수조 중 다른곳에 암컷을 넣어야 하나, 집사람의 절전정책(?) 때문에 겨울엔 온도조절기를 한곳에만 켤 수 있어요.. 내년 봄에 이놈이 짝찟기의 징후(수면에 거품집을 만들죠)를 보이면 짝을 찾아 주려고 해요.. 올해 넣으면 못 살아 남을것 같네요..
이상민님의 댓글
이상민 작성일곧잘 자기 감정을 사물에다 비유하곤 하죠.. 그날밤은 왠지 이놈의 모습이 슬퍼 보이더라구요.. (실재론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베타는 원래가 좁은곳에서도 잘 사는 놈이죠..)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시가 찡~하네요. 가심 아퍼요. 보기엔 귀족이나 허전함을 달래기엔 그딴 허울은 아무짝에도 소용없겠지요? 그래도 힘 내세요, 이샘...그리고 베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