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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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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금선 댓글 9건 조회 986회 작성일 06-10-2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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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아주머니가 콩을 떨으시느라 부지런히 도리깨질을 하시네요
모두 70대 어르신들입니다
메주콩 아래는 서리태를 떨으시더군요
보이지는 않지만 한켠에서는 96세 할머니가 아들며느리
 콩떠는 것을 돕고 있더군요. 그모습을 보면서
어제 나이 그만 먹겠다고 미역국도 안끌여 먹은 제가 우스웠어요

저도 내년에는 메주콩 서리태 심으려고 모두 부탁해 놓았습니다
예쁜 다알리아도 덤으로 얻었지요.

댓글목록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토리깨질...참 오랫만에 봅니다. 시골에 있을 때는 종종 보곤 했지요. 서리태는...밥에 놓아 먹어도 맛있어요. 다른 콩에 비해 아마 좀 비싸지요?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우리나라 콩이 정말 귀해진거 같아요 중국산만 보이는듯 하고 속청하고는 좀 다르지요?
검은콩인데 속이 푸른콩.....

이정숙님의 댓글

이정숙 작성일

  집집마다 내년에 심으려고  소중히 간직하던 종자들 이었는데~~ 요즈음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

  앞에 피어있는 꽃은 다알리아네요.^^*^^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정겨운 모습입니다. 저도 제법 많이 했엇는데..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

  화단이나 화분에 서리태를 몇포기만 심어도 좋습니다. 서리태는 농사가 어려운데 알고지으면 한포기에서 한사발도 더 거둘수 있지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도리깨 장단이 들리는 듯합니다.

이용일님의 댓글

이용일 작성일

  도리깨질 요즘은 보기 어려운 풍경입니다.

김정림님의 댓글

김정림 작성일

  도리께로 털면 힘이 덜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