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피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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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민 댓글 5건 조회 1,092회 작성일 06-11-02 03:02본문
토피어리는 두가지 관점에서 창조됩니다. 초기에 절화의 개념을 갖기도 하고, 하지만 살아있는 생명을 간직하기도 하죠. 현재 보통 가정에선 토피어리가 오면 아주 자~~알 죽입니다. 그안에 있는 생명체를... 그건, 여러가지 사정(?)이 있겠지만요.. 앞집에서 생명을 키워보라고 보내온 죽은 토피어리에 할미꽃을 심어 보았습니다. 말라 비틀어 졌던 그 몸에 물을 축이니, 리본이 지저분해 지는 감은 있으나, 인상은 밝아 보이네요. 이역시 제 관점으로 어수룩하게 글한번 같이 올려 봅니다.
댓글목록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귀엽다.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할미꽃은 물은 그리 좋아 하지 않는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보름 앞둔 어느 날...수능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할미꽃을 키우는 토피어리의 마음보다 그 가슴에서 살게 될 할미꽃의 마음이 더 궁금한데요~
이상민님의 댓글
이상민 작성일예전에 천변에서 보았던 할미꽃이 생각나서요.. (내습성도 강할듯 생각되고, 내건성을 키우기위해 뿌리가 깊지 않을까합니다.) 우선 리필할 적당한 식물이 할미꽃 밖에 없기도 하고.... 물조절하면 괜찮을듯 합니다.. 다가오는 주일이 보름날(음력 15일)이거든요.^^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곰돌이의 가슴이 넘 따듯하여 겨울잠에서 못 깨어 나면 어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