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섭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이번 휴가에 소형 능소화를 찾으려  전남 강진엘 갔었어나 찾지를 못하고
  짱뚱어탕만 먹고 왔습니다.

  그러나
  눈을 크게 떠니 이곳 우리 창녕에도 있었습니다.
  꽃과 잎의 모양은 능소화랑 똑 같으나 꽃 색이 좀더 주홍색에 가깝고
  일반 능소화의 꽃받침은 푸르나 이 꽃의 꽃받침은 주홍색입니다.
 
  줄기는 일반 능소화와는 좀 다르게 목본성에 가깝고
  나무껍질도 능소화 나무껍질보다 덜 거친 모습입니다.

  저녁때쯤에 확인하여 정확하게는 보질 못했으나
  자세히 관찰하여 다시 올리겠습니다.
 
  디지털 카메라가 우리 사무실에 있는데 한번 찍어 올리겠습니다.
  저는 디지털 카메라가 없어서 일반 카메라도 담았습니다만.....
  집에 있는 능소화꽃이랑 같이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농장주인에게 물어도 능소화라고만 말하더군요
  정확한 것은 자료를 분석하여야만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