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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 못 하는 이 아이들의 끼를 어이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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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익중 댓글 10건 조회 1,176회 작성일 06-11-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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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랑 발표대회라는 게 있었습니다.


전교어린이회장의 선거공약이었는데, 교장선생님께 회장이 건의하여


순전히 아이들의 힘으로 준비, 공연된 것이었답니다.


물론 플래카드나 식장을 꾸미는데는 직원들의 힘이 들어갔지요.


어른 배우들 못지않은 공연이었답니다.


위는 6학년, 아래는 1학년 어린이들이네요.

댓글목록

박경규님의 댓글

박경규 작성일

  회원 전용방과는 전혀 무관한 글인것 갔습니다. 어찌할꼬?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이 좋은데요 이런글은 자유게시판에 올려 주세요

김익중님의 댓글

김익중 작성일

  자유게시판으로 옮겨 주시지요. 전 권한이 없을 걸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저 끼가 크면서도 죽지 말아야 하는데 현실은 답답하지요.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정겨움이 가득한 교정...가끔은 흔들림이야 없겠습니까만, 반듯하게 커서 각자의 몫으로 세상을 리드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보다는 더 밝은 세상이 그들을 기다려주길 희망하면서...

김익중님의 댓글

김익중 작성일

  녹음기를 만지는 아이가 전교어린이회장이랍니다. 청와대 구경을 한 녀석이지요.

김남윤님의 댓글

김남윤 작성일

  저는 포도드링크,오렌지 드링크에 먼저 눈길이 갑니다.
요즘 아이들은 모두 탈렌트이지요~  무대가 좀더 넓었으면....

김익중님의 댓글

김익중 작성일

  ㅎㅎ, 무대가 좀 좁은 느낌이 들긴 하지요? 담당선생님이 최우수상은 케잌, 우수상은 롤케잌, 장려상은 종합과자세트 등 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들로만 상품을 주니 무척 좋아들 하더라구요. 드링크류도 모두 아이들에게 나눠 줬답니다.

박희진님의 댓글

박희진 작성일

  재밌었겠어요...ㅎㅎ 상품이 먹는 거라니...우와...저도 케익 먹고프다..ㅎㅎ

김익중님의 댓글

김익중 작성일

  학년구분 없이 심사하여 1학년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글세 담임선생님도 한 조각 안 주고 저희들끼리 먹어치우더랍니다. 위에 올린 그림 중에서 아래 그림이 최우수상을 받은 팀의 공연 모습이었구요. 선생님이 마음이 아팠나봐요. 아이들이 저네들끼리 다 먹어치워서...(ㅎ, 농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