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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그림 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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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세견 댓글 12건 조회 1,218회 작성일 06-11-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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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이 다 가기전에 가을을 만끽하세요. 한달여동안 이눔과 실강이를하여 오늘 이 세상에 내보냅니다. 왠지 저물어가는 날.... 끝나가는 가을의 느낌을 그려보았습니다. 우리같은 화백( 화려한 백수)은 주위 환경에 민감하답니다. 저 계단에 앉아 하모니카를 불면 그럴듯하겠지요???? 만화책을 읽던지요.... 왜??? 안 되나요? 그럼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읽다가 돌 벼개 베고 낙엽을 이불 삼아 한숨 주무시던지요. 돌아서 눈을감고 옛날 애인을 생각하던지요. 생각만하세요. (지금쯤 할머니가 되어있을텐데....) watercolor 그림크기 91 cm X 45 cm

댓글목록

문인호님의 댓글

문인호 작성일

  전 돌 계단에 앉아 만화를 읽도록 하겠습니다... 즐감합니다.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

  가을인디 왜 감이 안보이냐 ?
어린시절 저런곳에서 하모니카 불어서 동네처녀 여럿 기절시켰는디.........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

  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석축에 감나무에 미류나무에...그리고 억새까지...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섹소폰소리  ...요즈음 색소폰 배우시는분들 넘 많던데요..가을그림과 음악과 잘 어울립니다 잘 감상합니다~!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두충나무 같은데요

한명희님의 댓글

한명희 작성일

  정호님 ,개가죽나무 일겁니다. 한미순님 ! 세견은 하모니카도 잘 불지만 섹스폰~~~~~~쥑입니다.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옴마 ~~!그럼 섹소폰 직접연주하신건지요?

김세견님의 댓글

김세견 작성일

  올해 감이 흉년이니까........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돌계단과 석축이 우리네 삶의 인고를 대신 말하고 있는 듯도합니다. 제법 을씨년스러운 차가움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데 그로 인해 마음까지 춥지 않기를...소망합니다.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

  오우~~~ 아!!! 이 편안한 + 행복한 + 맑은 + 따스한 ... 이 느낌 참으로 감사함다. 하모니카 신청곡좀 받아주세요. 모래성, 노을, 향수, 사우, 시크릿가든~~~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잘 보고 잘 듣고 갑니다.

김진옥님의 댓글

김진옥 작성일

  야생화 꽃이 흐드러진곳에서....매년 작은 음악회를  열면 되겠네요!!! 하모니카 섹스폰..마라카스...오리지널 악기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