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포늪은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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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희진 댓글 10건 조회 1,546회 작성일 06-11-10 14:49본문
생각한 것보다 규모가 커서 깜짝 놀랐습니다...
가을이라서 횡량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 속에서 따뜻함도 느껴지더라구요....
우포늪에서 주산지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고....
우포늪에서 아마존 정글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고....
우포늪에서 다른 곳의 억새밭도 엿볼 수 있었고....
여러 장소에서 보는 우포늪은 정말 가지각색의 옷을 입고 있더군요.....^^
모두 석양처럼 느껴지겠지만....아침에 촬영한 겁니다...^^
가을인데도 우포늪은 이렇게 다양할 진대
매 계절마다 우포늪은 더욱 무궁무진한 모습을 보여주겠지요....
기대 가득입니다......^^
계속 유지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란 생각도 간절하구요~~~~^^
댓글목록
이한윤님의 댓글
이한윤 작성일
한번 가보고 싶은 곳^^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조기는 나룻배타고 다녀보고 싶더군요 언제 기회되면 그래야겠어요 수생식물의 낙원이라고 생각하는 곳인데...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희진님 반가와요 우포늪도 다녀오셨군요?멋집니당~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습지라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창녕까지...먼 여행을 다녀오셨네요. 부럽습니다. 가시연꽃 보러갔다가 홍수로 넘친 도로 때문에 돌아섰던 어느 여름이 떠 오르네요.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오~ 세상 그 무엇보다 절실한 아쉬움의 순간!!! 그래서 더욱 아름답고 눈물나게 멋지네요. 감사함다.
박희진님의 댓글
박희진 작성일제가 갔을 때...노란 어리연꽃이 아직도 피고 있더라구요...^^ 정말 규모가 큰 습지라서 수생식물뿐만 아니라 여러 곤충들의 낙원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모든 분들 시간내서 함 다녀오시길~~^^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언젠가는 가 봐야 할 곳으로 찍어 두고 있습니다.
이정래님의 댓글
이정래 작성일
창녕 까지 나들이를 하셨나 봄미다.
김진옥님의 댓글
김진옥 작성일아름다운 우포 늪...자연이 있어 아름답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어 더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석양이 아름답게 내리고 있을즈음 캔버스에 우포 늪을 담고 있던 아름다운 여인과 그곁을 지키던 남자의 수줍던 모습....철새들과 어울려 그 자체가 모두 한폭의 수채화였었던 곳이었지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늘 그 곳에 가고싶다는 마음을 주는 우포늪.창원에서 1년을 근무하면서도 그 가치를 몰랐고 최근에 어느 여름날 찾아갔지만 더위로 마음을 내려놓지도 못하고 돌아선 우포늪.다시 이 가을에 가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