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들의 먹성에 정말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그네들이 밞고 지나간 흙탕은...우와!! 그런데 욘석들은 참 이쁘네요~

  귀여버라~~조화로운 셋팅까정^^*^^

  오호~!이쁘네욤~

  우째 과부들만 모여 있능가요?

  허 ㅎㅎ...역시 도사님은 다르구만.오리로는 색상이랑 이쁘다는 생각만 했지 암수를 모르는데 명희님은 바로 알아보는군요.

  잉~과부인줄은 어케 알까????

  걍 과부같이 보여서요. 오리 암수 구분하는것은 숫오리는 등에서 꼬리쪽으로 쭉 내려가서 꼬리부분에  낚시바늘같은 뾰족한 갈고리털 두개가 하늘방향으로 머리쪽을 향하여  서있습니다. 크기는 3~4cm 정도.  과부들만 있어도 산란은 잘 합니다. 그러나 무정란 이지요.

  암수 구분을 그렇게 하는구나..

  둘다 암컷이었군요.. 내심 바램은 암수였으면 했는데...

  수놈은 훨씬 더 아름답지요.

  사진속의 카키종이나 그와 비슷한 청둥오리등은 숫컷의색상이 머리와 목이 화려하여 쉽게 판단 됩니다만 베이킹종같은 흰색오리는 암수가 똑같아 낚시꼬리를 보고 구분 합니다.

  오~~~ 너무 이쁘게 앉아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