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곡 스켓송은 가사가 없이 아~ 우~소리로 내는 노래를 말한답니다 ^^

  스켓송을 부르는 가수 중 가장 높은음을 낸다는 Eve Brenner  의 강가의 아침^^ 옛날엔 저도 가끔 CD를 듣곤 하였지요.^^*^^.

  네.영희님 .이브 브렌나는 야성적이고, 힘찬 것이 특징 이며
특히, Eve Brenner는 전체 음역이 6옥타브를 넘나드는 멋진 스캣송을 들려주고있고..
1980년대 Danielle Licari와 더블어 국내에 스캣송 열풍을 만들어 낸 Eve Brenner의 음성을
평론가 들은 신이 내린 가장 아름다운 인간적인 악기이다 라고 이야기 한다네요

  신이 내린 가장 아름다운 악기....음~~ Eve Brenner의 악기는 엄청 비싸겠지요.^^부럽부럽~~^^*^^

  강가의 아침을 걷는 기분이네요..음악과 함께 잘 거닐었습니다.

  비가 내린후에 단풍보니 담아보고 싶은데 카메라를 들고 오지 않았네요

  가는 가을을 아쉬워 말고 취해보라.그 안에서 뿜어내는 아름다움과 향기는 새 생명을 잉태하는 고귀한 숨결이 스며있나니.....음악엔 문외한에다가 둔치지만 6옥타브를 자유자재로(많은 고난을 이겨낸 아픔 뒤에 얻어낸 고귀한 결실이겠지만) 넘나드는 신이내린 가장 아름다운 인간적인 악기로 들려주는 곡을 띄워주시니 가슴을 울리네요.

  단풍은 너무 좋은데 떨어진 단풍잎은 멀어져 가는 가을의 뒤안길을 더욱더 쓸쓸히.......

  마치 톱으로 켜는 소리 같다는........사람의 목소리보다 더 아름다운 악기가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님들  연이어 이틀 겨울로 향하는비가 오고 있네요 건강 하시어요^^

  비 내리는 가운데 오늘은 더워서 땀을 흘렸는데, 성급한 나목들의 앙상함에 마음이 더 바빠집니다. 개인적인 욕심이지만, 겨울이 너무 길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