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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국의 꽃봉오리가 이제 열리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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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희 댓글 5건 조회 1,190회 작성일 06-11-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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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국(Dendranthema pacificum Kitamura)은 국화속 식물 중에 유일하게 설상화가 없는 화기를 가집니다. 한국 남해안 및 일본에 분포하며 예전부터 일본에서는 분화국 및 화단국 품종육성에 이용되었던 야생종입니다.

댓글목록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남해에서 자생을 하는군요 전 원예종인줄만 알았는데..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도사님께서 오셔서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시니 눈이 번쩍 뜨입니다.앞으로 열심히 배워야겠습니다.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우와~!! 언제 필려나요? 꽃꽂이 해놓은 것 같습니다. 모양새가 꼭 떡쑥이랑 비슷하기도 하고...지금도 정말 예쁜데 꽃이 피면 더욱 환상이겠지요?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

    Chrysanthemum pacificum 맞는지  Dendranthema 와 같은 속명을 쓰나요?  잎 가장자리에  반입무늬 들어있는 퍼시피쿰 맞는것 같은데..... 도입식물로서 원예종으로 많이 나오고 있지 않나요...?

이창희님의 댓글

이창희 작성일

  Chrysanthemum이란 속명을 예전에 사용해 왔으며, 1978년에 Kitamura가 국화를Dendranthema속으로 명칭을 개칭하였고 이후 유럽에서는 1990년대에 대부분 국화속 식물의 속명을 Dendranthema으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둘다 맞는 표현이지만 최근 문헌에는 Dendranthema로 기재되어 있고 예전 문헌이나 일부 식물분류학자들은 아직 chrysanthemum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식물의 학명은 지속적으로 재분류되고 있습니다. 즉, 드문 경우이지만 변화하고 있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