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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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정호 댓글 7건 조회 1,079회 작성일 06-12-11 00:32본문
나무에 기생하며 사는 겨우살이
이번에는 조금 위험하지만 높은곳 올라가서 이눔을 조금 따서
맛도 보고 사진도 찍었다.
끈적끈적한 이 친구 맛은 약간 달콤한 느낌이고 끈적끈적하다.
나무에 달라붙어 있기에 좋을듯 하다
씨앗은 물렁물렁했다.
조금더 있어야 완전한 씨앗이 될듯하다.
암환자에게 좋다고 해서 수난을 많이 당하고 있는 친구
나무에게 해를 입히지만 사람에게는 도움을 주는 친구..
댓글목록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
투명하고 노오란 열매는 새들의 먹이가 되지요.^^ 끈적한 점액을 먹고 나서 부리에 붙은 점액을 다른 나무의 껍질에
비벼서 닦을때 묻어 있던 씨앗이 나무껍질에 달라붙어 있다가 싹을 틔우게 된답니다 .^^*^^
박대철님의 댓글
박대철 작성일외국에서도 이 열매료 암 치료에 많은 효과를 본다고 하더이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늘 저 높은 곳에 있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운두령에 직접 살고있는 나무에서 근접촬영이 가능한 곳을 알아두었는데 가지 못하고 있네요.암에 특효라고 알려진 탓인지 수난을 당하는 것 같더군요.
김남윤님의 댓글
김남윤 작성일겨우살이가 그런방식으로 번식을 하는군요. 저도 맛을 본적이 있는데 정말 달착츠큰 그리고 끈적이더군요.^^*
이향숙님의 댓글
이향숙 작성일투명함이 보석 비길 바 아니네요~~가까이 보고 싶었는데 정호님 덕에 해결~^^*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겨우살이 열매를 사진을 통해 몇번 본 기억이 있는데, 그때마다 느끼는데요...평소의 선입견을 싹 씻어준다는 것. 차-암 예뻐요. 임 샘 덕분에 겨우살이의 생태까지 배워갑니다.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암에 효능이 있다면 인공적으로 길러볼 수도 있겠군요. 타산이 맞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