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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꽃- 12월 31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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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훈 댓글 8건 조회 1,867회 작성일 06-12-1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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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홈페이지의 오른쪽에 오늘의꽃 이라는 공부방이 있다.
내가 한국야생화연구회 홈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오늘의 꽃이라는 파트가 사진과 함께 매일 바뀌어 매일 새로운 지식을 알려주는
공부방의 역할을 톡톡이 했다.
홈페이지가 바뀌면서 오른쪽에 오늘의 꽃으로 활자만 보이면서
일부러 찿아오는 사람이나 볼 수있게 되어있었다.
오늘의 꽃은 베고니아다. 사진과 함께 설명을 모두 보고나서
크리스 마스전후의 꽃을 찿아 보았다. 24일 포인센티아. 25일 크리스마스로즈 를 읽고
마지막날 12월 31일 극락조화를 읽고나니 아래와 같은 글이 사진과 함께 실려있지 않는가?



 오늘의 꽃 : 극락조화

  학명 : Strelitzia reginae
  꽃말 : 신비

올해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의 꽃은 신비를 나타내는 '극락조화'이다.

꽃 모양이 극락조라고 하는 새 모양을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꽃을 자세히 보면 정말 꽃말처럼 신비롭게 생겼다.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꽃은 이른봄부터 여름에 걸쳐 몇 개월 동안 화려하게 피어 있다.

줄기없이 잎에서 꽃대가 바로 나오며 키는 1m 정도이다. 긴 꽃대의 끝 부분에 20cm정도 되는 포가 좌우로 생기고 그 속에서 여러 개의 꽃이 핀다. 극락조화는 미국, 유럽 등 화훼 선진국에서는 절화용으로 흔히 재배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온실에서 관엽 또는 분화용으로 재배되며 간혹 고급 절화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이상으로 오늘의 꽃은 연재를 모두 마칩니다. 그동안 애독해 준 독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여러분 가정에 늘 건강과 웃음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자료제공 : 이학박사 송정섭 / 원예연구소 031-290-6159
 
 

◀  2006 년 12 월 31 일  ▶ 


*그동안 좋은 글을 준비해 주신 송정섭 박사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글을 어디엔가 올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송정섭 선생님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그래도 관심가지고 보시는 분이 있을 꺼예요 저도 내년에 매일 하나씩 올려 볼까나.. 히~~
글을 하루에 하나씩 올려 보려고 하는데 무지 힘들더군요 안해본 사람은 모를꺼라 생각합니다.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

  저도 오늘의꽃을 매일 보아요.
365종류의 꽃들의 자료를 올려주신 송정섭회장님께 감사드려요.^^ 극락조화가 2006년의 마지막 날의 꽃이로군요. 이 꽃 절화장식으로 정말 많이 이용하는 꽃이예요.
자세히 관찰해보면 재미있는 꽃이랍니다.^^
포로 쌓여진 꽃으로 보이는 주황색 3장이 꽃받침이고 진짜 꽃잎은  안에서 피는 보라색이진짜 꽃이지요.  새모양처럼 생긴 꽃이  5~6 개씩 포로 덮혀있지요.^^*^^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지는 어쩌다 보았는데...송정섭박사님께 쬐금 죄송한 마음 이네요 앞으로는 잘 보도록 하겠습니다 ^^

송정섭님의 댓글

송정섭 작성일

  2-3년 전에 만들어 프로그램상 자동으로 돌아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당시 꽤 힘들게 만들었는데도 지금 보니 우리 식물들과 잘 안맞는 부분도 있고 해서 요즘 틈나는데로 우리 식물로 바꿔 작업 중에 있습니다.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향숙님의 댓글

이향숙 작성일

  가끔 들러보던 방이었는데~~만드신분의 노고를 넘 소홀하게 생각한건 아니였는지 죄스런 맘입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정림님의 댓글

김정림 작성일

  저도 매일은 못 보지만 자주 봅니다.글락조화 정말 신비의 꽃이죠 겨우 아기 하나 구해서 키우고 있는데 몇년이나 키워야 꽃을 보려는지....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저도 매일은 못들리고 가끔만 보았는데 외래종이 많아서 잘 들르게 되질 않더군요.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

  대미를 장식한다면 너무 거추장스러운 표현일까요? 극락조는 이름 그대로 화려하고 크기도 한 원예종? 식물이라는 생각을 평소에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날 꽃이기도 하군요. 살면서 무심코 스쳐지나가거나 단순한 느낌만으로 사물을 보기도 하고, 실생활에서의 편리함(등등...) ...누군가의 수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들임을 알면서도 우린 가끔 잊고 지낼 때가 많지요. 이런 기회에 다시 한번 새겨보는 것도 좋겠다 싶습니다. 멋진 홈피가 되도록 애쓰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