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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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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순 댓글 8건 조회 945회 작성일 06-12-1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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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글/한미순 어느날 문득 내가 없으면 당신 어찌 지내실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얀 눈 맞으며 그렇게 서 있는 겨울나무를 보며 당신이 내게 없으면 내가 어찌 살아가야 할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겨울나무는 이야기 하지 않지만 바람을타고 속삭이며 하얀 눈속에 서성이는 나의 마음을 읽었나봅니다 하루가 지나가고 시간이 흐를수록 당신이 없는 빈자리 넘 쓸쓸해... 당신의 목소리 시야를 흐리며 설경속에 그윽히 들려오네요

댓글목록

노승문님의 댓글

노승문 작성일

  2007년을 이런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인데, 가시나무 노래처럼항상 자기 욕심만 채우며 살아 왔으니,,,, 숨어오는 바람소리 노래 잘 듣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훈님의 댓글

이훈 작성일

  하얀 눈속에 서성이는  나의 마음을 읽었나봅니다.  정감이 가는 글입니다.
멀리게시는 노박사님 안녕하십니까?

이향숙님의 댓글

이향숙 작성일

  행복~~미순님의 마음 전해받습니다~^^*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히~~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

  음악 잘 듣고 갑니다.^^*^^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숨어우는 바람소리와 함께한 고운 시가 가슴을 저리게 하네요.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눈이 많이와서 고생들 많으신분들도 계시리라 생각 되어집니다 고맙습니다 님들 좋은 하루 되시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