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에 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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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양섭 댓글 3건 조회 1,235회 작성일 03-06-07 21:49본문
| 백화등... 박성배님의 작품 |
피곤에 싸여 - W. 브레오 주님 오늘은 이렇게 종이 위에 무언가를 끄적이며 당신 곁으로 가고 싶습니다. 인생은 이처럼 짧고 당신께 드려야 할 것도 이렇게 많건만 겨누고 있는 과녁이 분명치 않아 노력에 비해 그 결과란 정말 보잘것 없읍니다. 쓸데없는 일에만 마음을 쓰고 그래서 이렇게 지쳐버렸읍니다. 공연한 걱정만 해서 그런가 봅니다. 있는 그대로 매일을 받아들이면 좋을 것을 드러나는 성과를 로사리오마냥 이어 모아 누구에게 바쳐야만 할 것같은 그런 기분입니다.
믿음
소망
댓글목록
박성배님의 댓글
박성배 작성일오잉? 훌륭한 작품으로 변했네요^^ 고맙습니다.
이양섭님의 댓글
이양섭 작성일바위를 배경으로 내리뜨려진 백등화가 .... 자연이 주신 너무도 멋진 한폭의 선물같지요?
박성배님의 댓글
박성배 작성일양섭님이 머지게 꾸며 놓으니까 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