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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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미순 댓글 9건 조회 1,080회 작성일 07-01-04 12:48본문
글 /한미순
멀고 먼 길을 달려왔지요
생각해보니
험한길은 아닌듯 합니다
파랗게 시렸던 하늘도
이내 회색빛으로 변했네요
한꺼풀의 나무도 벗겨져 나가고
문득 이세상에
나 혼자만 있다는
생각 했을때에
시계초처럼 다가오는 그대가
기다리고 있었네요
시계바늘
한바퀴 돌고
다시 또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댓글목록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음악은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이이재님의 댓글
이이재 작성일시계가 맞군요? *^_^*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정말! 지금 내가 보는시간이 8시15분인데 맞아요.^^*^^
이금선님의 댓글
이금선 작성일접시꽃시계 벽에 걸어 놓고 싶어요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기다림은 설렘이요,기다릴 수 있음은 바램이요,소망이지요.흐르는 시간조차 달콤함이라면 좋으련만 아쉬움이 짙어지면 서러워지지요.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멋진 시계입니다.
구대회님의 댓글
구대회 작성일저 시계 내 손목에 차고 다니면 무지 좋겠는데.... 너무 이뿌네요^-^**
최명순님의 댓글
최명순 작성일올꺼란 희망과 곧 갈꺼란 아쉬움이 매번 교차! 영원히 헤어지지는 않네요. ^)^
류재옥님의 댓글
류재옥 작성일정말 시계네요. 세상에서 제일 곱고 예쁜시계. 놀라운 생각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