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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나무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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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금선 댓글 12건 조회 1,154회 작성일 07-01-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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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맛과 신맛이나는 붉나무 열매는
옛날 어머니들은 겨울철 손이 거칠어지면 열매를 손에 비비어
 트는것을 예방하였답니다  손이 부드럽고 촉촉해집니다

댓글목록

김종건님의 댓글

김종건 작성일

  여러모로 쓸모가 있군요.

정윤영님의 댓글

정윤영 작성일

  아, 저 놈 만나면 따서 맛을 한번 본다는 게 번번이 그냥 지나가고 말았습니다.^^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

  가을에 열매가 맺히면 열매를 둘러싸고  하얀 가루(소금같은 시럽)가 덮혀 소금나무라고도 하고  이 열매를  소금대용으로도 쓰여졌답니다.^^*^^.^^*^^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붉나무열매가 개옻나무?열매와 비슷한듯 하네요

임영희님의 댓글

임영희 작성일

  비슷하긴한데  줄기를 자세히 보시면 화살나무처럼 아주 가는 엽축에 날개가 붙어있는것이 동정의 포인트이지요.^^*^^

이금선님의 댓글

이금선 작성일

  한미순님 열매로 구분하시려면 붉나무열매는 수수알처럼 붉은갈색 같구요 개옻나무열매는 진한 회색빛이 나는것 같아요 

한미순님의 댓글

한미순 작성일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영희님 금선님^^

이훈님의 댓글

이훈 작성일

  겨울에 쇠죽을 쑬때 붉나무 가지를 불땐 숫불에 얹어놓고 나오는 뜨거운 진을 터진손에 바르곤 했읍니다.벌레가 들어있는 열매는 오배자라고 약으로 쓰이곤 했습니다.

이향숙님의 댓글

이향숙 작성일

  개옻나무는 보아서 알겠는데..붉나무는 아무래도 모르겠어요~ㅠㅠ

우정호님의 댓글

우정호 작성일

  저 손 잘 트는데 한번 해 보아야겠어요 유용한 정보 고맙습니다.

이길영님의 댓글

이길영 작성일

  다양한 쓸모를 가진 붉나무로군요.붉나무는 잎이 있을 때 보면 날개가 있어 개옻나무와 쉽게 구별이 되지요.

김영미님의 댓글

김영미 작성일

  좋은 이야기가 있었네요